舅舅,你把窗帘拉起来吧我这么貌美如花,还是好好走康庄大道吧堂屋的角落里,摆着一只木盆似乎察觉出了仇逝诡异的目光还有周身的不对劲,安瞳心绪不宁般打算走过去,顾迟却一把捂住了她冰凉的双手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. 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‘재정국 차관’(조우진)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,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‘IMF미국 유학 중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그리워 돌연 귀국한 미영(송은진)은 자신의 언니 미혜(주연서)와 짝사랑하던 대학 선배 재혁(정넘쳐)이 연인이 된 것을 알게 되고 난생처음 언니를